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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명심
144면
/ 136X156mm
/ 반양장 / 12,000원 육명심(陸明心, 1932- )은 인간의 본질을 향한 물음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표현해 온 사진가이다. 엄선한 그의 작품을 ‘열화당 사진문고’ 서른네번째 권으로 엮었다. 예술가, 백민, 장승, 검은 모살뜸 등 일련의 얼굴들을 통해 고유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시하는 그의 사진은, 세월에 따라 깊어지는 고된 삶과 그것을 묵묵히 견디는 생명, 나아가 삶과 죽음에 관한 구도(求道)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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좡쉐번
144면
/ 136X156mm
/ 반양장 / 12,000원 1930년대 중국 변경지역 소수민족을 기록하며, 당시 사진계의 모더니즘 흐름과 반대의 길을 감으로써 중국사진사에 한 획을 그은 좡쉐번(莊學本,1909-1984) 의 사진집. 그의 인류학적 사진에는 서구 사진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, 대상을 향한 공감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. 사진 속에 아름답게 남겨진 사람들의 활력있고 순수한 생활상은 땅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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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페이 144면
/ 136X156mm
/ 반양장 / 12,000원 ‘열화당 사진문고’ 중국 사진가편. 중국공산당 바루쥔(八路軍)의 사진 선전원으로 중일전쟁에 종군한 사페이(沙飛, 1912-1950)는 선동적 내용을 과장된 구도로 담은 다른 선전 사진과 달리 전쟁터의 군상을 평온하게 찍었다. 현실을 기록하되 결코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으며, 여기에 세심한 풍경 처리나 화면 구성 등 예술적 완성도까지 갖추려 했던 그의 사진은, ‘혁명시대의 예술표본’으로 평가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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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익권
장군 자서전 1,2,3
A5
/ 양장 / 각권 340면, 132면, 192면 / 200,000원 ‘열화당 영혼도서관’ 두번째 책으로, 일생을 참군인의 길을 걸었던 시곡 김익권(金益權, 1922-2006)의 진실한 기록이다. 김익권의 자전적 유고(遺稿)를 엮은 『참군인을 향한 나의 길』, 김익권이 아버지의 가르침에 대한 추억을 기록하여 새로이 편집한 『우리 아버지 이야기』, 사진을 통해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꾸민 『사진 앨범』 등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. 충실히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고자 한 그의 올곧은 가치관이 드러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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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찬
144면
/ 136X156mm
/ 반양장 / 12,000원
1960년대부터 서울의 구석구석을 찾아,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게 살아가는 ‘골목안 풍경’을 담아낸 김기찬(金基贊, 1938-2005)의 사진집. 그의 사진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상처가 서린 ‘공통의’ 기억이다. 궁핍했지만 따뜻한 인연들로 가득했던 그 샛길과 모퉁이들은 쉽게 망각될 수 없는 우리의 흔적이며, 사진은 그 기억의 단편들을 그립고도 슬프게 되살려 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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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도문
184면
/ A6 변형 / 양장 / 500부 한정본 / 20,000원
'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총서' 두번째 권으로, 한국 성공회의 부흥에 평생을 힘쓴 세실 쿠퍼〔Alfred Cecil Cooper, 한국명 구세실(具世實), 1882-1964〕 주교가 1932년에 쓴 『사도문(私禱文)』을 새로이 복각했다. 공동체의 예배인 공기도(公祈禱)와 달리 개인의 신앙 증진을 위한, 유한한 존재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기도서이다. 별지로 대한성공회 김성수(金成洙) 대주교가 쓴 해제가 함께 실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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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요리제법
524면
/ A6
/ 양장 / 500부 한정본 / 50,000원 우리나라의 근대 출판물 가운데 엄선한 '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총서'의 첫번째 권. 방신영(方信榮, 1890-1977)이 1911년에 처음 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요리책으로, 정인보(鄭寅普)가 쓴 제자(題字)와 이윤재(李允宰)의 교열 작업으로 품격있게 완성된 1937년 판을 복각하였다. 요리용어의 해석부터 각종 양념, 음식 오백여 종의 음식 조리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. 음식연구가 조후종(趙厚鐘)의 해제가 별지로 실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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